[2+1일 독학] IM1 > 토스 IH 달성 후기

이번 주 3월 1일에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결과 발표가 오늘 3월 3일 오후 2시에 있었는데요.
문법 실수도 많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버벅거렸던 부분이 있어서인지, 140점 (IH) 가 나왔습니다.
첫 시험은 IM1을 맞았었어요 ㅋㅋㅋㅋ
첫 시험이 워낙 떨리기도 하고 사람들이 웅얼웅얼 거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많이 당황했었나봐요.
 

1월 ~ 3월 성적표

 

1월에는 IM 이 나왔는데 기출문제도 안 풀어보고 책만 이틀 보고 갔더랬죠ㅋㅋ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저렇게 된 것 같네요.

생각보다 취준 기간동안 영어 준비할 시간이 없어가지고(포트폴리오가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2번째 시험은 하루 공부하고 기출문제 8회정도 돌리고 쳤습니다.
ㅋㅋㅋㅋ...그래도 기출문제를 몇번 보고나니까 감이 잡히긴하더라구요.
저는 제이크 토익스피킹 책이랑 유튜브 보고 공부했어요.

토익 점수표

위에서 4번째 단계이네요. 점수는 IH 가 나왔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글 찾아보면 다 AL 아니면 AH 맞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의기소침해 있다가 2번째 성적 받고나니 한번 더 치면 더 잘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시험은 2주 있다가 한번 더 쳐볼 예정이에요.
영어 점수는 기본만 하면 된다고 하긴하지만, 요즘 다 기본 커트라인이 다 높더라구요.
 
이번에 현대자동차 생산직 3월 대규모 채용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죠.
저도 디자인 파트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브랜드 디자인 파트는 토익 스피킹 점수가 160점 이상이어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해외 디자이너들과 소통도 해야되고 협업도 해야해서 저렇게 뽑나봅니다..ㅎㅎ..
저도 일주일 더 준비해서 더 좋은 점수 받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보통 디자인 업계 대기업 지원하시는 분들은 성적대가 IM2~IH이긴 한데 서류에서 AL를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토스는 비교적 성적 나오는 기간도 빠르고 하니까 다음주 공채 있기 전에 한번 더 쳐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영어 성적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