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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프리랜서 디자이너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 -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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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과정
🎓 학습일지 작성 / 10월 5주 / 1주차 1일차(월)

10월 30일 UI/UX 인턴형 프로그램 첫 OT에 참석했다. 관련 프로그램은 인스타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

워낙 UXUI 부트캠프도 많고 비전공자에게도 다양한 직무 훈련 기회를 제공하다보니 1명을 뽑는 스타트업 공고에도 40명씩 몰리는게 현실이다. 인턴경험이 없거나 관련 전공자가 아닌 경우에는 6개월 이내 취업은 어렵다. 나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을 쌓나..

 

이번 프로그램은 수시채용, 경력 위주의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기획된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현업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실제 기업에서 인턴으로 3개월 근무하다보면 업무보다는 복사를 더 많이 할 것 같은데, 개발자와의 협업,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프로세스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지원을 결심했다.

서류, 면접 과정을 모두 통과하게 되면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8주간 260만원이라는 수당도 있다보니 경쟁률이 꽤 셌을 것으로 예상된다.

 

 

1. 핵심 내용 & 인사이트

첫 날은 OT와 UXUI에 대한 직무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앞으로의 강의는 기존 서비스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리디자인 형식으로 진행될 듯 했다. 나는 내가 요즘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캐쉬워크'라는 앱을 리디자인하고자했다. 

 

2-30대를 대상으로 한 앱테크(짠테크) 붐에 따라 나도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인데, 교묘하게 광고를 더 시청하게 만들고 닫기조차 어렵게 X 버튼을 쌀알만한 크기로 만들어 놓는다. 사용자가 어떻게든 광고를 오래 시청하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UI라는 점에서는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듯 한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좀 괘씸(?)하기도 하다. 무튼 타 서비스에 비해서 UI 크기도 작고 채도도 좀 낮은 편이라 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좋을 것 같았다. 강사님께서는 UX 측면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캐시워크와 발로소득 UI

 

2.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의 8주간의 인턴형 프로그램동안 주어진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새롭게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방법은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장인정신으로 수정을 거듭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원하는 기업에 한발짝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UI/UX 디자이너 인턴형 프로그램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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